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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그바·호날두 훈련 복귀' 맨유, 4위권 도약할까?
폴 포그바(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드디어 돌아왔다. 맨유는 18일(한국시각) 공식 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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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포그바(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드디어 돌아왔다.
맨유는 18일(한국시각) 공식 트위터를 통해 캐링턴 훈련장 소식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최근 부상에서 회복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유)와 포그바가 모습을 드러냈다. 두 선수는 루크 쇼·필 존스·마커스 래쉬포드와 함께 사진을 찍으며 “승자는…"(The winners are…) 이라는 글도 게재했다.
최근 맨유의 상황은 좋지 않았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성적 부진으로 경질됐고 랄프 랑닉 감독이 소방수로 부임했으나 여전히 잡음이 끊이지 않는다. 선수들 간의 불화설의 중심에 호날두가 있다는 얘기도 들려온다. 문제가 전혀 해결되지 않는 상황에서 호날두의 이적설까지 제기되고 있다.
호날두와 포그바의 복귀로 맨유가 점차 나아질지 이목이 집중된다. 맨유는 현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9승5무6패(승점 32점)로 7위에 자리하고 있다.